접근성49 웨비나 토큰 후원, 세 번의 결제가 남긴 이야기 2026년 8월 4일, 웨비나 도중 내 주간 한도가 바닥났다. 말이 끊긴 것이 아니라 도구가 끊긴 순간이었다. “토큰 선물 기능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한 지 6분 만에 결제창 링크가 채팅에 올라왔고, 세 사람이 210달러, 100달러, 5달러를 보냈다. 그날 받은 것을 어떻게 이해했고 다음 날 무엇을 했는지 기록한다.웨비나에서 실제로 끊긴 것은 무엇이었나?내 주간 한도가 바닥나면서 말이 아니라 작업 도구가 끊겼고, 그 순간 토큰 선물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원문은 “웨비나 도중에 내 주간 한도가 바닥났다”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나는 말이 끊긴 것이 아니라 도구가 끊겼다고 썼다. 이 구분은 당시 상황을 정확히 남긴다. 대화할 수 없어서 멈춘 것이 아니라, 내가 계속 작업하는 데 쓰는 도구의 한도가.. 2026. 9. 15. 크롬 원격이 막힌 뒤 입술 조작 도구를 바꾼 기록 2026년 4월 3일, 나는 침대에 누워 입술로 스마트폰을 터치하고 컴퓨터를 원격 조작하는 방식으로 영상 편집과 코딩을 하고 있었다. 로그인만 하면 쓸 수 있고 터치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던 크롬 원격 데스크탑이 내 방식에 맞았다. 하지만 2026년 2월 3일 업데이트 이후 그 조건이 바뀌면서, 내가 작업 도구를 어떻게 다시 골랐는지 기록한다.크롬 원격 데스크탑이 내게 맞았던 이유는 무엇이었나?로그인 뒤 바로 쓸 수 있고 터치 조작이 가능했으며, 입술로 정확한 위치를 누를 때 필요한 두 기능이 있었기 때문이다.내가 쓰던 방식의 시작은 단순했다. 침대에 누운 채 스마트폰 화면을 입술로 터치하고, 그 화면을 통해 컴퓨터를 원격으로 움직였다. 영상 편집과 코딩을 하려면 클릭 한 번만 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 2026. 9. 14. 조회 만 넘어도 책 0권 팔린 이유, 답글에서 찾았다 2026년 8월 18일, 나는 이틀 동안 조회수 11,000을 넘긴 스레드 글에서 전자책이 정확히 0권 팔린 이유를 답글 전수 분석으로 찾아냈다. 만 명이 지나갔는데 왜 한 권도 안 팔렸는지, 그 답을 조회수가 아니라 답글 내용과 벤치마크 비교에서 찾은 과정을 그대로 남긴다.조회 11,000짜리 글에서 왜 책이 0권 팔렸을까?답글을 다 펴서 읽어보니 거의 전부가 책상 세팅 사진 이야기였고 책 이야기는 한 줄도 없었기 때문이다.이틀 동안 조회수가 11,000을 넘긴 글이었다. 숫자만 보면 성공한 글처럼 보였다. 그런데 판매는 0권이었다. 만 명이 넘게 지나간 글에서 단 한 건의 구매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나는 그 글에 달린 답글을 전부 펴서 읽었다.사진을 보러 온 만 명이었지, 책을.. 2026. 9. 13. 손 대신 입술뿐인 나의 원격제어 딜레이 우회기 2026년 4월 22일, 손이 움직이지 않는 나에게 원격제어 앱은 손 그 자체다. 스마트폰에서 맥미니로 직접 연결하면 딜레이가 너무 심해 쓸 수 없었고, 나는 우회 경로를 만들어 이 문제를 풀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새로운 문제와 아직 풀지 못한 부분까지 그대로 남긴다.스마트폰에서 맥미니로 바로 연결하면 왜 안 될까?스마트폰 → RustDesk → 맥미니로 바로 연결하면 딜레이가 너무 심해서 실제로 쓸 수 없었다.RustDesk 하나만 깔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 붙여보니 화면이 밀리는 정도가 아니라 조작 자체가 힘든 수준의 지연이 생겼다. 손을 쓸 수 없는 나에게 원격제어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대신하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에, 이 딜레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도구 자체가 무력화되는 문제였다. 다.. 2026. 9. 13. 애드센스 떨어진 일본 여행기 20편, 스레드 원재료가 됐다 2026년 6월 23일,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보려고 일본 여행 블로그를 20편이나 썼던 이야기를 스레드에 남겼다. 손을 못 쓰는 내가 휠체어로 간사이공항부터 난바, 도톤보리, 교토까지 다녀온 동선과 사진을 전부 정리한 결과물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20편으로 애드센스 승인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때 쓴 글이 지금 보니 전부 스레드 콘텐츠의 원재료가 됐다는 게 이 기록의 핵심이다. 실패로 끝난 줄 알았던 작업이 시간이 지나 어떻게 다시 쓰였는지를 정리한다.일본 여행 블로그는 왜 20편이나 썼을까?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썼다. 휠체어로 다녀온 일본 여행 동선과 사진을 전부 글로 정리한 것이다.스레드 원문에 따르면 블로그 이름은 '휠로그'였고, 티스토리에 만들었다. 일본 여행 글만 20개를 채.. 2026. 9. 12. 손 대신 입술로 쓰는 브라우저가 12시간 멈춘 이유 2026년 7월 16일, 제가 매일 손처럼 쓰는 AI 브라우저 Aside가 12시간 동안 멈췄습니다. 저는 손을 쓸 수 없어 입술로 마우스를 움직이는데, 그 손이 새벽에 굳어버린 셈입니다. 앱을 두 번 다시 켜고 컴퓨터까지 재부팅해도 소용이 없던 이 사고의 진짜 범인이 무엇이었는지 정리합니다.왜 12시간 동안 브라우저가 멈췄나요?직답: 새벽에 Aside가 "다른 프로필의 탭입니다"라는 에러만 반복하며 클릭을 전혀 대신해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저에게 Aside는 그냥 편한 도구가 아닙니다. 손을 쓸 수 없는 저를 대신해 클릭을 해주는, 사실상 손 그 자체입니다. 평소 어떤 마음으로 이 도구를 쓰는지는 원문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나는 손을 못 쓴다.입술로 마우스를 움직인다.클릭을 대신해 주는 Aside는나.. 2026. 9. 12.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