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6 무료 요소제작기 플러그인, 반복 확인을 넘긴 이유 2026년 6월 26일, 미리캔버스 DesignHub용 요소제작기 플러그인을 무료로 만들었다. JPG 배경, PNG 요소, SVG·GIF 후보 생성부터 업로드 뒤 CSV까지 작업을 나눴다. 손이 움직이지 않아 파일명과 DPI, 키워드 같은 반복 확인의 비용이 큰 내게, 이 도구는 작업을 줄이기 위한 선택이었다.“손이 안 움직이는 나한테 파일명, DPI, 키워드, uniqueId를 하나씩 맞추는 건 너무 비싸다.”왜 무료 요소제작기 플러그인을 만들었을까?이미지 하나를 만드는 일보다 업로드 전후의 반복 확인이 내게 큰 비용이어서, 작업을 역할별 도구로 나눴다.원문에서 출발점은 단순하다. DesignHub는 이미지 하나만 올리면 끝나는 일이 아니었다. 크기, DPI, 파일명, 키워드, 콘텐츠 타입, 그리고 업.. 2026. 9. 7. 암호화된 세션 99개를 10분 만에 되살린 방법 2026년 8월 18일, 내 컴퓨터에 잠들어 있던 안티그래비티 세션 99개를 열어 보려 했지만 대화 원문은 암호화된 .pb 파일뿐이었다. 150MB 실행파일까지 뒤져도 키는 없었고, 답은 파일을 직접 푸는 대신 앱을 켜 둔 상태에서 평문 출력을 받는 데 있었다. 10분 만에 99개가 다시 보였다.“파일을 푸는 게 아니라, 앱을 켜두면 됐어요.”99개 세션이 왜 바로 열리지 않았을까?대화 원문이 .pb로 암호화돼 있어 파일을 그대로 열어도 내용을 읽을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컴퓨터에 안티그래비티 세션이 하나씩 잠들어 있을 것이라는 말로 시작했지만, 실제로 내 세션은 99개였다. 예전 대화를 다시 열고 싶었는데 원문 파일은 모두 .pb로 암호화돼 있었다. 파일을 찾는 것과 내용을 읽는 것은 전혀 다른 일.. 2026. 9. 7. 팔로워 500명, 입술로 쓴 글의 조회수 TOP 5 2026년 6월 18일, 스레드 팔로워가 500명을 넘겼다. 손이 움직이지 않아 입술로 화면을 누르며 쓴 글을 500명 넘는 사람이 지켜본다는 사실은 숫자 이상의 무게로 남았다. 처음 온 분들을 위해 조회수 TOP 5를 다시 묶었고, 그중 1위 글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함께 기록한다.“손이 안 움직여서 입술로 화면을 누르며 쓴 글들을 500명 넘게 지켜봐줬다는 뜻이라 숫자보다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팔로워 500명은 내게 어떤 숫자였을까?500명은 단순한 프로필 수치가 아니라, 입술로 쓴 기록을 계속 읽어 준 사람이 500명을 넘었다는 뜻이었다.팔로워가 500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적으면서 나는 처음 온 분들을 위해 조회수 TOP 5 글을 다시 묶어 두었다. 새로운 사람이 계정을 처음 만났을 때, 무엇부터.. 2026. 9. 6. 샌드박스에 막힌 브라우저 테스트, 경계를 바꾼 기록 2026년 7월 4일, 손을 움직이지 못하는 내게 AI가 작업 손이 되는 환경에서 브라우저 테스트가 막혔다. Fable 사용량은 99%까지 갔고, 늦게 알게 된 실행 경계 하나가 남은 작업 시간을 바꿨다. 이 글은 실패를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 환경의 문제로 다시 살핀 기록이다.“이걸 알았다면 Fable 사용량이 99%까지 안 갔을지도 모른다.”브라우저 테스트는 왜 내 작업을 멈췄을까?문제는 테스트 의지가 아니라 codex exec 샌드박스에서 브라우저 렌더 검증이 막힌 실행 경계였다.나는 손이 움직이지 않아 AI를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실제 작업 손처럼 쓴다. 그래서 테스트에서 한 번 멈추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편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의 “잠깐 확인”보다 훨씬 긴 비용이 된다. 이번에도 브라우.. 2026. 9. 6. 업데이트 뒤 4분 만에 로그 127개, 맥이 멈춘 이유 2026년 8월 14일, 코덱스 앱을 한 번 업데이트했을 뿐인데 맥이 통째로 뻗었다. 앱을 켜면 10초 만에 CPU 사용률이 99.9%까지 올라가고 마우스도 키보드도 먹지 않았다. 로그를 파 보고 업데이트 전 기록과 나란히 놓으니 원인이 분명해졌다.앱 하나 때문에 왜 맥 전체가 멈췄을까?앱이 큰 프로그램을 1초에 다섯 번씩 새로 띄우면서 화면을 붙잡아 두는 방식으로 돌았기 때문에, 앱만이 아니라 컴퓨터 전체가 같이 멈췄다.로그에는 앱이 219MB짜리 프로그램을 계속 새로 실행하는 기록이 남아 있었다. 14초 동안 그렇게 생긴 프로그램이 75개였다. 1초에 다섯 개 남짓이니, 1초에 다섯 번씩 새로 띄운다는 관찰과도 맞는다. 원문에는 이것이 화면을 붙잡아 두는 방식이라 앱 하나만 멈추는 게 아니라고 적었다.. 2026. 9. 5. 입술로 엑셀 시험, 70점 전략으로 컴활 2급 합격한 기록 2026년 4월 5일,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에 합격한 이야기를 스레드에 남겼다. 필기 합격 글에 반응이 많아서 실기 이야기도 이어서 쓴 것이다. 나는 입술로 엑셀을 다뤄야 했고, 100점짜리 시험을 다 풀 수는 없었다. 그래서 70점을 넘기기 위한 전략부터 짰다.왜 100점이 아니라 70점을 목표로 했을까?실기 합격선이 70점이었고, 입술로 엑셀을 다루는 조건에서는 모든 문제를 푸는 것보다 풀 수 있는 문제를 확실히 맞히는 편이 현실적이었다.“70점만 넘기면 되는데 100점짜리를 전부 풀 수는 없다. 그래서 전략을 짰다.”가장 먼저 버린 것은 기본작업-1이었다. 배점은 5점이었지만 오타 없이 그대로 입력해야 하는 문제라서 과감히 버렸다. 이 문제를 버리고 나니 계산은 95점 만점에서 시작하는 셈이 됐.. 2026. 9.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