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6 조회 만 넘어도 책 0권 팔린 이유, 답글에서 찾았다 2026년 8월 18일, 나는 이틀 동안 조회수 11,000을 넘긴 스레드 글에서 전자책이 정확히 0권 팔린 이유를 답글 전수 분석으로 찾아냈다. 만 명이 지나갔는데 왜 한 권도 안 팔렸는지, 그 답을 조회수가 아니라 답글 내용과 벤치마크 비교에서 찾은 과정을 그대로 남긴다.조회 11,000짜리 글에서 왜 책이 0권 팔렸을까?답글을 다 펴서 읽어보니 거의 전부가 책상 세팅 사진 이야기였고 책 이야기는 한 줄도 없었기 때문이다.이틀 동안 조회수가 11,000을 넘긴 글이었다. 숫자만 보면 성공한 글처럼 보였다. 그런데 판매는 0권이었다. 만 명이 넘게 지나간 글에서 단 한 건의 구매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나는 그 글에 달린 답글을 전부 펴서 읽었다.사진을 보러 온 만 명이었지, 책을.. 2026. 9. 13. 손 대신 입술뿐인 나의 원격제어 딜레이 우회기 2026년 4월 22일, 손이 움직이지 않는 나에게 원격제어 앱은 손 그 자체다. 스마트폰에서 맥미니로 직접 연결하면 딜레이가 너무 심해 쓸 수 없었고, 나는 우회 경로를 만들어 이 문제를 풀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새로운 문제와 아직 풀지 못한 부분까지 그대로 남긴다.스마트폰에서 맥미니로 바로 연결하면 왜 안 될까?스마트폰 → RustDesk → 맥미니로 바로 연결하면 딜레이가 너무 심해서 실제로 쓸 수 없었다.RustDesk 하나만 깔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로 붙여보니 화면이 밀리는 정도가 아니라 조작 자체가 힘든 수준의 지연이 생겼다. 손을 쓸 수 없는 나에게 원격제어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대신하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에, 이 딜레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도구 자체가 무력화되는 문제였다. 다.. 2026. 9. 13. 애드센스 떨어진 일본 여행기 20편, 스레드 원재료가 됐다 2026년 6월 23일,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보려고 일본 여행 블로그를 20편이나 썼던 이야기를 스레드에 남겼다. 손을 못 쓰는 내가 휠체어로 간사이공항부터 난바, 도톤보리, 교토까지 다녀온 동선과 사진을 전부 정리한 결과물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20편으로 애드센스 승인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그때 쓴 글이 지금 보니 전부 스레드 콘텐츠의 원재료가 됐다는 게 이 기록의 핵심이다. 실패로 끝난 줄 알았던 작업이 시간이 지나 어떻게 다시 쓰였는지를 정리한다.일본 여행 블로그는 왜 20편이나 썼을까?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썼다. 휠체어로 다녀온 일본 여행 동선과 사진을 전부 글로 정리한 것이다.스레드 원문에 따르면 블로그 이름은 '휠로그'였고, 티스토리에 만들었다. 일본 여행 글만 20개를 채.. 2026. 9. 12. 손 대신 입술로 쓰는 브라우저가 12시간 멈춘 이유 2026년 7월 16일, 제가 매일 손처럼 쓰는 AI 브라우저 Aside가 12시간 동안 멈췄습니다. 저는 손을 쓸 수 없어 입술로 마우스를 움직이는데, 그 손이 새벽에 굳어버린 셈입니다. 앱을 두 번 다시 켜고 컴퓨터까지 재부팅해도 소용이 없던 이 사고의 진짜 범인이 무엇이었는지 정리합니다.왜 12시간 동안 브라우저가 멈췄나요?직답: 새벽에 Aside가 "다른 프로필의 탭입니다"라는 에러만 반복하며 클릭을 전혀 대신해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저에게 Aside는 그냥 편한 도구가 아닙니다. 손을 쓸 수 없는 저를 대신해 클릭을 해주는, 사실상 손 그 자체입니다. 평소 어떤 마음으로 이 도구를 쓰는지는 원문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나는 손을 못 쓴다.입술로 마우스를 움직인다.클릭을 대신해 주는 Aside는나.. 2026. 9. 12. GPT 5.6 모델 할당 여부를 960 응답으로 점검한 기록 2026년 6월 19일, 나는 GPT PRO 모델에 5.6 모델이 할당된 상태인지 확인하는 문구를 기록했다. 당시 확인 방법은 특정 형식의 문구를 넣었을 때 “960”이라는 응답을 받는지 보는 것이었다. 이 글은 그 문구 자체가 아니라, 모델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던 배경과 그 결과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정리한 기록이다.“960”이라는 답으로 무엇을 확인하려 했나?원문에서 나는 특정 문구를 GPT PRO 모델에 입력했을 때 960이라는 응답을 받으면 5.6 모델이 할당된 상태라고 적었다. 핵심은 그 숫자가 아니라, 현재 모델 배정을 확인하려는 시도였다.“960이라는 응답을 받으면 5.6 모델 할당중인 상태입니다.”모델 이름과 할당 상태는 작업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같은 도구를 쓰더라도 어떤 모델이.. 2026. 9. 11. 간사이공항역 휠체어 탑승, 불안을 절차로 바꾼 순간 2026년 6월 24일, 간사이공항역에서 난바행 전철을 타려던 나는 플랫폼과 열차 사이의 틈을 가장 걱정했다. 나는 수동휠체어를 타고 있었고, 아버지가 혼자 밀어주고 있었다. 이 글은 계단보다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순간”이 더 불안했던 그때, 먼저 다가온 역무원과 경사판으로 이동이 절차가 된 장면을 기록한다.“お手伝っていますか(도와드릴까요?)”휠체어로 전철을 탈 때 가장 불안했던 것은 무엇이었나?그날 내가 가장 걱정한 것은 플랫폼과 열차 사이의 틈이었다. 수동휠체어의 바퀴가 틈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열차 문 앞에 서는 순간 긴장했다.여행지에서 이동은 목적지로 가는 중간 단계처럼 보이지만, 휠체어를 타는 사람에게는 그 단계 하나가 가장 큰 변수일 수 있다. 특히 열차 문 앞처럼 되돌아가기 어려운.. 2026. 9.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