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6 첫 맥 미니에서 입술 조작 원격제어를 찾은 이유 2026년 4월 16일, 맥 미니가 도착한 다음날 나는 처음으로 맥 환경을 마주했다. 평생 윈도우만 썼고, 맥은 처음이었다. 내게 가장 먼저 걸린 문제는 원격제어 앱이었다. 입술 터치로 컴퓨터를 다루는 내게 원격제어는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다. 윈도우에서는 Apollo를 썼지만 윈도우 전용이라 맥을 호스트로 쓸 수 없었다. 그래서 Splashtop, Jump Desktop, AnyDesk, RustDesk, Astropad Workbench, 맥 기본 화면 공유(VNC)까지 후보로 찾았다.처음 맥에서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왜 원격제어 앱이었나?입술 터치로 컴퓨터를 다루는 내게 원격제어는 편의 기능이 아니라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었다.새 컴퓨터를 받으면 성능이나 디자인부터 이야기하기 쉽다. 그러나.. 2026. 9. 1. Codex 0 뒤 Kiro 모델 19개를 연결한 과정 2026년 7월 30일, 나는 이틀 전 0원에 받은 Kiro 크레딧 5,000개로 무엇을 붙여 보면 좋겠냐고 물었다. 댓글에서 CHOI님은 OpenCodex로 Codex에 연결해 보라고 답했다. 바로 다음날 Codex 사용량은 0이 됐고, 다음 리셋은 8월 5일 오후 2시 19분이었다. 손을 못 써 입술로 화면을 눌러 코딩하는 내게 닷새의 공백은 그냥 닷새를 잃는 일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댓글대로 설치했고, Codex 모델 목록에는 kiro/ 모델 19개가 떴다.Codex 사용량이 0이 된 뒤 무엇을 먼저 했나?댓글에서 들은 OpenCodex 연결 방식을 확인하고, 닷새의 공백을 그대로 두지 않으려 설치를 시도했다.이 글은 특정 도구를 권하는 사용 설명서가 아니라, 사용량이 0이 된 뒤 내가 어떤 순서로.. 2026. 9. 1. 4개월 준비로 국민연금공단 면접까지 간 나의 기록 2024년 국민연금공단 6급갑 장애인 채용에 지원했을 때의 기록이다. 나는 공부를 안 했는데도 필기까지 붙었고, 준비 기간 4개월 만에 면접장에 갔다. 면접 마지막 공통 질문에서 다른 지원자는 2년, 3년, 4년을 말했고 나는 4개월이라고 답했다. 결과는 탈락이었다. 그래도 4개월 만에 면접까지 간 일은 내 기록으로 남았다. 원문은 조회 5,893회와 좋아요 33개를 기록했다.4개월 준비와 다른 지원자의 기간은 어떻게 달랐나?다른 지원자는 2년부터 4년을 말했고, 나는 4개월이라고 답한 대조가 면접장에서 선명해졌다.지원자답한 준비 기간다른 지원자 13년다른 지원자 24년다른 지원자 32년나4개월표는 원문에 등장한 답만 옮긴 것이다. 3년, 4년, 2년이라는 답 뒤에 내 차례가 왔고, 나는 4개월이라고 말.. 2026. 8. 31. Aside OMO 스킬, 한 줄로 설정을 줄인 기록 “실제로는 한 줄 프롬프트면 거의 끝났다.”2026년 7월 2일, 나는 Aside에 OMO 스킬을 붙이는 일을 다시 정리했다. 예전에는 영상을 길게 만들어 설명했지만, 그날의 결론은 달랐다. 기존 4.13.0 임포트를 지우고 최신 스킬 폴더를 다시 가져오게 하면, 버전이 바뀌어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조회 6,048회와 좋아요 16개가 남은 원문은 짧았지만, 내게는 설정 몇 번이 줄어드는 일이 꽤 큰 변화였다.한 줄 프롬프트가 더 빠르다고 느낀 이유는?영상으로 모든 과정을 설명하는 대신, 필요한 작업만 한 줄로 요청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원문은 ‘이게 되네?’라는 짧은 감탄으로 시작한다. 이 문장은 새로운 기능 자체보다 설명 방식이 달라졌다는 발견에 가깝다. 화면을 보며 여러 단계를 따라가기보다,.. 2026. 8. 31. 골든존 공식을 믿다가 중앙값으로 다시 재보니 꼴찌였다 석 달 동안 믿고 지켜온 제 골든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앙값으로 다시 세어보니 꼴찌였습니다. 2만 팔로워 계정의 요일 공식이 800명인 제 계정에서는 정반대로 나왔습니다. 그 사실을 확인한 다음 날 책을 낸 과정을 순서대로 적습니다.먼저 남의 글을 봤습니다어느 날 한 분의 글을 봤습니다. 요일별로 언제 올리는 게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팔로워 2만 규모의 계정에서 나온 데이터였습니다.보통 이런 글은 그냥 저장하고 넘어갑니다. 저도 그럴 뻔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엔 제 계정을 다시 재봤습니다. 같은 기준을 제 데이터에 적용하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습니다.그다음 제 데이터를 봤습니다결과가 반대였습니다. 제 계정에서 화요일은 조회 중앙값 꼴찌 요일이었습니다.더 뼈아픈 건 그다음이었습니다. 제가 석 달.. 2026. 8. 30. 글 22개를 전수 분석해서 찾은 무료 12 대 판매 1 구조 한 분이 4시간 33분 만에 1,000만원을 넘겼다는 글을 봤습니다. 어떻게 판 건지 궁금해서 그 시리즈 글 22개를 전부 뜯었습니다. 수집과 분석은 제가 쓰는 브라우저 에이전트 Aside가 했습니다. 나온 숫자 하나와 그게 뜻하는 구조를 적습니다.왜 직접 세어보기로 했나요?결과 숫자만 보면 배울 게 없기 때문입니다. "4시간 33분에 1,000만원"은 결과이고, 제가 알고 싶은 건 그 앞에 뭐가 있었는지였습니다.보통 이런 성과를 보면 두 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대단하다고 하고 넘어가거나, 나는 안 될 거라고 하고 넘어가거나. 둘 다 아무것도 안 남습니다.저는 세 번째를 골랐습니다. 글을 전부 세어보는 것입니다. 시리즈 글이 공개되어 있으니 세는 건 가능합니다.문제는 제 조건이었습니다. 저는 손을 쓸 수.. 2026. 8. 3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