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코딩22 맥미니 M4 24GB, 입술 코딩 환경을 바꾼 선택 2026년 4월 3일, 나는 맥미니 M4를 질렀다. 메모리는 24GB로 골랐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새 컴퓨터 하나 산 날"이겠지만, 나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였다. 나는 손을 쓸 수 없다. 침대에 누운 채로 스마트폰을 입술로 건드려서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작하며 코드를 짠다. 그런 나에게 장비를 바꾼다는 건 단순히 성능이 좋아진다는 뜻이 아니라, 만들 수 있는 것의 범위가 달라진다는 뜻이다. 이번 글에서는 왜 지금 이 장비를 샀는지, 이전에는 어떻게 버텼는지, 앞으로 이걸로 뭘 할 계획인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본다.왜 지금 맥미니를 샀을까?직접적인 답부터 하면, 코딩을 하기 위해서다. 더 정확히는 "지금 가진 환경으로는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있는 환경을 그대로 참고.. 2026. 9. 8. 팔로워 500명, 입술로 쓴 글의 조회수 TOP 5 2026년 6월 18일, 스레드 팔로워가 500명을 넘겼다. 손이 움직이지 않아 입술로 화면을 누르며 쓴 글을 500명 넘는 사람이 지켜본다는 사실은 숫자 이상의 무게로 남았다. 처음 온 분들을 위해 조회수 TOP 5를 다시 묶었고, 그중 1위 글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함께 기록한다.“손이 안 움직여서 입술로 화면을 누르며 쓴 글들을 500명 넘게 지켜봐줬다는 뜻이라 숫자보다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팔로워 500명은 내게 어떤 숫자였을까?500명은 단순한 프로필 수치가 아니라, 입술로 쓴 기록을 계속 읽어 준 사람이 500명을 넘었다는 뜻이었다.팔로워가 500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적으면서 나는 처음 온 분들을 위해 조회수 TOP 5 글을 다시 묶어 두었다. 새로운 사람이 계정을 처음 만났을 때, 무엇부터.. 2026. 9. 6. 샌드박스에 막힌 브라우저 테스트, 경계를 바꾼 기록 2026년 7월 4일, 손을 움직이지 못하는 내게 AI가 작업 손이 되는 환경에서 브라우저 테스트가 막혔다. Fable 사용량은 99%까지 갔고, 늦게 알게 된 실행 경계 하나가 남은 작업 시간을 바꿨다. 이 글은 실패를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 환경의 문제로 다시 살핀 기록이다.“이걸 알았다면 Fable 사용량이 99%까지 안 갔을지도 모른다.”브라우저 테스트는 왜 내 작업을 멈췄을까?문제는 테스트 의지가 아니라 codex exec 샌드박스에서 브라우저 렌더 검증이 막힌 실행 경계였다.나는 손이 움직이지 않아 AI를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실제 작업 손처럼 쓴다. 그래서 테스트에서 한 번 멈추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편하게 쓸 수 있는 사람의 “잠깐 확인”보다 훨씬 긴 비용이 된다. 이번에도 브라우.. 2026. 9. 6. Oracle 무료 서버 축소 소문에 먼저 확인한 기준 2026년 6월 14일, Oracle에 만들어 둔 Tailscale VPN 서버가 아직 무료 범위 안에 있는지 다시 확인했다. 일본 콘텐츠를 보려고 만든 서버였는데, 무료 티어가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돌았기 때문이다. 공식 문서의 숫자와 내 서버 사양을 나란히 놓아 보니, 그대로 두기에는 찝찝한 차이가 있었다.왜 소문보다 공식 문서를 먼저 봤을까?서버가 멈추거나 요금이 붙으면 내 작업 동선이 같이 흔들리기 때문에, 추측 대신 기준 숫자부터 확인해야 했다.“손이 안 움직이는 나한테 VPN 서버는 장난감이 아니었다.”나는 손을 쓰지 못해 스마트폰 화면을 입술로 눌러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작한다. 이런 환경에서 서버 하나가 갑자기 멈추면 다시 세우는 데 드는 시간과 체력이 남들보다 훨씬 크다. 그래서 소문을 듣자.. 2026. 9. 4. 첫 맥 미니에서 입술 조작 원격제어를 찾은 이유 2026년 4월 16일, 맥 미니가 도착한 다음날 나는 처음으로 맥 환경을 마주했다. 평생 윈도우만 썼고, 맥은 처음이었다. 내게 가장 먼저 걸린 문제는 원격제어 앱이었다. 입술 터치로 컴퓨터를 다루는 내게 원격제어는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다. 윈도우에서는 Apollo를 썼지만 윈도우 전용이라 맥을 호스트로 쓸 수 없었다. 그래서 Splashtop, Jump Desktop, AnyDesk, RustDesk, Astropad Workbench, 맥 기본 화면 공유(VNC)까지 후보로 찾았다.처음 맥에서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왜 원격제어 앱이었나?입술 터치로 컴퓨터를 다루는 내게 원격제어는 편의 기능이 아니라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었다.새 컴퓨터를 받으면 성능이나 디자인부터 이야기하기 쉽다. 그러나.. 2026. 9. 1. 작업 드라이브를 잃은 뒤 Plus 1년이 남긴 기록 2026년 7월 15일, 나는 석 달 전 Codex가 작업 드라이브를 통째로 날려버렸던 날과 그 뒤 댓글로 받은 선물을 함께 기록했다. 수백 시간 공들인 파일을 잃은 날, Recuva로 파일을 직접 살려냈다. 그리고 CHOI님이 건넨 Plus 1년 이용권 덕분에 내년 봄까지 달릴 수 있게 됐다고 썼다. 이 글은 그 시간 순서를 따라가며 기록의 경계를 분명히 한다.석 달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원문에 따르면 Codex가 작업 드라이브를 통째로 날렸고, 나는 수백 시간 공들인 파일을 잃었다. 당시 파일은 Recuva로 직접 살려냈지만 마음이 무너졌던 날로 기록했다.나는 그날을 “최악의 날”이라고 적었다. 수백 시간 공들인 파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날아갔다는 표현도 원문에 있다. 이 글에서 그 사건의 기술.. 2026. 8.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