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코드2 클로드코드 대화기록 실종, 진짜 원인은 이것이었다 손 대신 입술로 코드를 짜는 나는 파세오 환경에서 쓰던 클로드코드가 대화 기록을 단 한 줄도 남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터미널 상태 줄을 정리하다 본 경고 하나가, 알고 보니 이 문제의 해결책을 이미 알려주고 있었다.이 글은 그날 일어난 일을 순서대로 다시 정리한 글이다. 경고를 처음 본 시점부터, 잘못된 이름을 입력하고도 아무 반응이 없었던 순간, 그리고 화면을 넓혀서야 보인 진짜 이름과 원인까지, 겪은 순서 그대로 남긴다.그날 터미널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터미널 상태 줄을 보기 좋게 정리하던 중 경고 하나가 떴고, 이후 어제 작업을 복원하려 할 때야 대화 기록이 전혀 없다는 걸 알았다.처음엔 그냥 상태 줄을 예쁘게 꾸미는 작업이었다. 폰트나 색, 줄 배치를 손보던 중 화면 한쪽에 경고 메.. 2026. 9. 23. 맥미니 M4 24GB, 입술 코딩 환경을 바꾼 선택 2026년 4월 3일, 나는 맥미니 M4를 질렀다. 메모리는 24GB로 골랐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새 컴퓨터 하나 산 날"이겠지만, 나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였다. 나는 손을 쓸 수 없다. 침대에 누운 채로 스마트폰을 입술로 건드려서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작하며 코드를 짠다. 그런 나에게 장비를 바꾼다는 건 단순히 성능이 좋아진다는 뜻이 아니라, 만들 수 있는 것의 범위가 달라진다는 뜻이다. 이번 글에서는 왜 지금 이 장비를 샀는지, 이전에는 어떻게 버텼는지, 앞으로 이걸로 뭘 할 계획인지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본다.왜 지금 맥미니를 샀을까?직접적인 답부터 하면, 코딩을 하기 위해서다. 더 정확히는 "지금 가진 환경으로는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있는 환경을 그대로 참고.. 2026.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