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제어3 원격제어 앱 5개 추천 중 RustDesk 먼저 써보는 이유 2026년 4월 17일, 원격제어 앱을 추천해달라고 스레드에 올렸더니 여러 분이 댓글로 다섯 개 앱을 알려주셨다. 그중 나는 RustDesk를 가장 먼저 써보기로 했고, 이유와 걸리는 점을 정리해둔다.댓글로 받은 원격제어 앱 추천은 몇 개였나?댓글로 추천받은 원격제어 앱은 팀뷰어, Parsec, Jump Desktop, 크롬 원격, RustDesk까지 총 다섯 개였다.원격제어 앱을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막막해서 질문을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손 대신 입술로 컴퓨터를 조작하는 나에게는 마우스 커서를 정밀하게 움직이는 조작감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 후보가 다섯 개나 모인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남기고 싶다.다섯 개 후보를 그대로 나열하면 다음.. 2026. 9. 25. 첫 맥 미니에서 입술 조작 원격제어를 찾은 이유 2026년 4월 16일, 맥 미니가 도착한 다음날 나는 처음으로 맥 환경을 마주했다. 평생 윈도우만 썼고, 맥은 처음이었다. 내게 가장 먼저 걸린 문제는 원격제어 앱이었다. 입술 터치로 컴퓨터를 다루는 내게 원격제어는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다. 윈도우에서는 Apollo를 썼지만 윈도우 전용이라 맥을 호스트로 쓸 수 없었다. 그래서 Splashtop, Jump Desktop, AnyDesk, RustDesk, Astropad Workbench, 맥 기본 화면 공유(VNC)까지 후보로 찾았다.처음 맥에서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왜 원격제어 앱이었나?입술 터치로 컴퓨터를 다루는 내게 원격제어는 편의 기능이 아니라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었다.새 컴퓨터를 받으면 성능이나 디자인부터 이야기하기 쉽다. 그러나.. 2026. 9. 1. "중증장애인은 시험 보기 힘듭니다" 듣고 컴활 2급 딴 방법 "중증장애인은 시험 보기가 힘듭니다."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시험을 보려고 대한상공회의소에 방문했을 때 들은 말입니다. 저는 손을 쓸 수 없어 키보드도 마우스도 잡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험을 포기하는 대신 시험 보는 방법을 직접 만들어 제출했고, 2024년 4월 19일에 합격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자리에서 무슨 생각을 했나요?화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정말로 방법이 없어 보였을 겁니다. 전례가 없으니까요.제 상태를 먼저 말씀드려야 합니다. 저는 중증 뇌병변 장애가 있습니다. 손을 쓸 수 없습니다. 키보드를 칠 수 없고 마우스를 잡을 수 없습니다. 컴퓨터 시험장에 앉아도 아무것도 누를 수 없습니다.그러니 "힘듭니다"라는 말은 차별이라기보다 정말로 전례가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전례가 없으면 .. 2026.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