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출국1 김해공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휠체어 청년의 프리보딩과 입국 심사 팁 아침 8시 54분, 모든 짐을 싸 들고 경전철에 올라탔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저, 그리고 비장애인인 듬직한 아버지,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오사카 2박 3일 가족 여행의 진정한 서막이 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 위로 '내가 짠 완벽한 기획대로 부모님을 잘 모실 수 있을까' 하는 수많은 걱정과 기대가 교차했습니다. 오전 9시 37분에 김해공항에 무사히 도착해, 가장 먼저 출국장 거대한 전광판 앞에서 아빠와 다정하게 한 컷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남는 건 사진뿐이란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여행 코스의 첫 페이지를 아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1. 기획자의 진땀: 김해공항 출국장 식당의 부재와 비싼 라운지수하물을 부치고 티켓 발권을 모두 마친 시간은 오전 11시 .. 2026.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