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Codex 앱의 Markdown 뷰어가 편집기로 바뀐 뒤 코드블록의 복사 버튼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손을 쓰지 못해 입술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내게 이 변화는 작은 UI 변경이 아니라 글 전체를 드래그해야 하는 접근성 문제였다.
내가 원하는 건 편집기를 없애는 게 아니다. 복사 버튼도 함께 남겨달라는 것이다.
복사 버튼 하나가 왜 접근성 문제였나?
나는 Threads 초안을 코드블록으로 저장해 두고, 복사 버튼 한 번으로 게시 화면에 옮겨 왔다. 그런데 Codex 앱에서 그 버튼이 사라지자 같은 글을 입술로 드래그해 선택해야 했다. 손으로 빠르게 하는 선택 작업이 내게는 훨씬 긴 조작이 된다.
문제는 Markdown 파일의 내용이 아니었다. 같은 파일을 Claude 앱에서 열면 코드블록 오른쪽에 복사 버튼이 보였다. Codex에서는 본문과 자답글이 코드블록으로 보이는데도 버튼이 없었다. 파일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같은 내용을 다루는 화면의 조작 방식이 달랐다.
Codex와 Claude 화면에서 무엇이 달랐나?
원문에 남긴 비교는 단순하다. Codex 앱에서는 Markdown 뷰어가 편집기로 바뀐 뒤 복사 버튼이 사라졌다. Claude 앱에서는 같은 Markdown 파일의 각 코드블록 오른쪽에 복사 버튼이 그대로 보였다. 이 글은 두 앱 전체를 평가하려는 비교가 아니라, 그 한 기능의 차이를 기록한 것이다.
| 확인한 화면 | 원문에서 본 상태 |
|---|---|
| Codex 앱 | 코드블록은 보이지만 복사 버튼이 없음 |
| Claude 앱 | 같은 Markdown 파일의 코드블록 옆에 복사 버튼이 보임 |
| 내 작업 | Threads 초안을 코드블록에서 복사해 옮김 |
편집기와 복사 기능은 함께 갈 수 없나?
내가 요구한 것은 편집 기능을 없애는 일이 아니었다. 편집기로 바뀌더라도 코드블록을 빠르게 복사할 수 있는 버튼을 같이 두어 달라는 요청이었다. 화면을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사람에게도 편리할 수 있지만, 내게는 반복 선택을 피하게 하는 접근성 장치였다.
한 번의 복사가 사라지면 대체 동작이 필요하다. 원문에는 그 대체 동작이 글 전체를 입술로 드래그하는 일이었다고 적었다. 작은 기능의 유무가 한 번의 클릭과 긴 선택 작업의 차이를 만드는 상황이다. 그래서 UI 변경을 볼 때는 새 기능뿐 아니라 사라진 조작 경로도 함께 봐야 한다.
참고: 제품 기능에 대한 개선 요청은 추측으로 기능을 단정하기보다, 사용한 화면과 재현 가능한 차이를 정리해 전달하는 편이 낫다. Codex 관련 공식 안내는 OpenAI Codex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에서 말하는 버튼 유무는 2026년 7월 13일 내가 본 앱 화면의 기록이다.
그래서 내가 남긴 요청은 무엇인가?
나는 Codex 팀에 편집기를 없애 달라고 하지 않았다. 코드블록의 복사 버튼을 함께 남겨 달라고 요청했다. 기능을 바꾸는 쪽에서도 이전의 짧은 조작 경로가 누군가의 작업 방식일 수 있다. 특히 마우스를 입술로 움직이는 내게는 그 경로가 글을 옮기는 시간과 직접 연결돼 있었다.
UI에서 사라진 조작 경로를 어떻게 점검하나?
화면을 바꿀 때는 새로 생긴 기능만 보면 놓치는 것이 있다. 기존에 한 번의 클릭으로 하던 일이 그대로 가능한지다. 코드블록의 복사 버튼은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요소지만, 내 작업에서는 Threads 초안을 옮기는 시작점이었다. 그것이 사라지면 파일 내용은 남아 있어도 이전의 빠른 경로는 사라진다.
그래서 비교는 같은 조건에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문에서 나는 같은 Markdown 파일을 Codex 앱과 Claude 앱에서 열었다. 두 화면의 차이를 파일 종류나 내용의 차이로 돌리지 않기 위해서다. 한쪽에는 버튼이 있고 한쪽에는 없다는 관찰만으로도, 개선 요청의 범위를 정확히 좁힐 수 있다.
접근성 문제를 설명할 때 “불편하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떤 동작이 사라졌는지, 대체 동작은 무엇인지, 그 대체 동작이 왜 긴지까지 써야 한다. 내 경우 대체 동작은 글 전체를 입술로 드래그하는 일이었다. 이 한 문장이 버튼 하나가 내게 어떤 비용을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제품을 쓰는 사람마다 가장 중요한 버튼은 다를 수 있다. 편집 기능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복사 기능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그래서 나는 둘 중 하나를 없애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다. 기존 편집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복사 버튼을 함께 남길 수 있는지 묻는 방식이 더 정확한 요청이라고 생각했다.
이건 좀 가다로 물어보십니다
Codex에서 파일 내용이 사라진 것인가?
아니다. 원문에서는 Codex 화면에 본문과 자답글이 코드블록으로 보였다고 적었다. 문제는 내용이 아니라 복사 버튼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Claude에서는 무엇을 확인했나?
같은 Markdown 파일을 Claude 앱에서 열었을 때, 각 코드블록 오른쪽에 복사 버튼이 보였다고 원문에 기록했다.
요청한 변경은 무엇인가?
내가 원한 것은 편집기를 없애는 일이 아니라 복사 버튼을 함께 남기는 것이었다. 코드블록을 빠르게 옮길 수 있는 경로를 유지해 달라는 요청이다.
이 내용은 2026-07-13에 스레드에 처음 적었습니다. 글의 처음 모습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스레드에서 원문 확인